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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입시의 눈으로 보고, 진로의 마음으로 그리다’ 연수 실시

단순한 진학을 넘어 삶의 궤적을 설계하는 맞춤형 진로 교육의 새 지평

 

(포탈뉴스통신)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진로 전담 교사 및 교감 33명을 대상으로 ‘입시의 눈으로 보고, 진로의 마음으로 그리다’ 연수를 개최하여 학교 현장의 진로 교육 역량을 한 차원 높였다. 본 연수는 급변하는 대학 입시 제도와 고교학점제 등 교육 정책의 변화 속에서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분석력을 확보하고, 이를 학생 개개인의 고유한 특성과 연결하는 ‘공감 중심의 진로 설계’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 초빙된 서산여자고등학교 권종진 교감은 풍부한 입시 현장 경험과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최신 대입 트렌드를 분석하고, 초등학교 시기부터 형성되는 진로 인식이 고등학교의 구체적인 진학 로드맵으로 이어지는 ‘연계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단순히 상급 학교 진학 수치를 높이는 ‘입시의 차갑고 날카로운 눈’이 아니라, 학생이 자기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하는 ‘진로의 따뜻하고 넓은 마음’이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학교급별 진로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변화하는 교육 생태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본질적인 진로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서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진로 체험 인프라 활용법과 학생 개별 맞춤형 상담 기법을 다루며, 서산 교육이 지향하는 ‘그린케미’ 넘치는 진로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초·중·고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령기 전반을 관통하는 진로 성장의 궤적을 논의함으로써 학교급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하고, 연속성 있는 맞춤형 학업 성취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통합적 접근이 학부모의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지용 교육장은 “진로 교육은 학생이 자신만의 고유한 빛깔을 찾아가는 여정에 교육자가 기꺼이 동행하는 숭고한 과정”이라며, “입시에 대한 전문적인 혜안과 아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이 만날 때 우리 서산의 인재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리더로 자랄 수 있으며, 서산교육지원청은 그 여정의 든든한 등대가 되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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