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제177회 수원새빛포럼에서 ‘골목-도시 변화의 시작’을 주제로 강연한 조영하 도만사(도시를 만드는 사람들) 대표는 “골목에서, 주민들과 함께 시작할 수 있는 작은 변화가 도시와 시민 삶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시선, 빛나는 시간’ 제177회 수원새빛포럼은 1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도시 재생·공간운영 전문가인 조영하 대표는 유학 시절 겪은 도시계획에 따른 지역의 변화 사례, 국내에서 진행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인 ‘도시팝’ 과 ‘파클렛’(주차장 공간을 보행자 친환경 장소로 조성) 프로젝트 등을 소개했다.
조영하 대표는 “국내총생산(GDP) 순위는 상위권인 대한민국이 국민 행복지수가 최하위권인 원인을 도시 건축적으로 고민했다”며 “건물이 가득한 삭막한 도시가 아닌, 삶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는 철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들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도시 변화가 필요한 곳으로 ▲아동의 놀 권리, 회복이 필요한 곳 ▲커뮤니티 회복과 돌봄이 필요한 곳 ▲사람 중심의 보행 환경이 필요한 곳 ▲지역 상권에 활력이 필요한 곳 등 4가지를 제시하며 “무엇보다 사람이 주체가 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공공간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시가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이 가득한 도시, 웃음이 가득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수원새빛포럼은 매달 사회 각 분야의 저명한 명사를 초청해 깊이 있는 통찰과 시대적 흐름을 공유하는 고품격 강연프로그램이다. 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