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최근 중동 지역 무력 충돌 격화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대응해 지역경제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물가안정 △소비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경제 충격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물가안정을 위해 관내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석유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가짜 석유 판매, 정량 미달 판매 등 불공정 행위 집중 점검에 나선다.
또한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해 월 2회 곡물·축수산물·채소·과일·개인 서비스 요금 등 89개 주요 품목 가격을 조사하고 홈페이지에 품목별 평균 가격을 공시해 생활물가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상수도 요금 특별감면 정책을 오는 7월까지 연장하고, 쓰레기봉투 등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한편,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업소를 이달 내 확대 지정해 지역 물가 안정 기반을 강화한다.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화폐인 ‘생거진천페이’ 페이백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3월 31일까지 운영 중이며,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골목형 상점가도 추가로 모집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생거진천 으뜸론’ 지원 규모를 기존 5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확대하고, 상반기 50억 원을 조기 집행했으며, 하반기 30억 원은 7월부터 추가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음식점 시설 개선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 희망장려금(노란우산공제) 지원 △소상공인 출산 지원 △냉난방기 종합세척을 지원하는 클린케어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 완화에 나선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점포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한시 인하하고, 시장 내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해 전기요금 절감을 통한 상인 부담 완화도 추진한다.
전도성 진천부군수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군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며 “민간 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