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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외교부, 칠레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파견

정일영 의원, 카스트 칠레 신임 대통령과 한-칠레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 논의

 

(포탈뉴스통신) 정일영 국회의원(한-칠레 의원친선협회 이사)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3월 9일~3월 12일간 칠레를 방문하여, 칠레에서 3월 10일~11일 간 개최된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José Antonio Kast)' 칠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신정부 고위 인사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정 특사는 취임식 본행사에 앞서 3월 10일 오전 카스트 신임 대통령을 예방하여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각별한 안부를 전하고,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친서를 전달했다.

 

또한, 정 특사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의 현실적인 이익을 중심에 둔 실용주의 기조에 입각한 우리 정부의 대외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로서 경제, 인프라, 방산,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카스트 대통령은 한국이 FTA 체결 이후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구축해오면서 칠레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거듭났다고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FTA 개선을 포함하여 양국 간 호혜적인 교역‧투자 확대 및 다변화를 위한 양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 특사와 카스트 대통령은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인공지능(AI) 협력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특사는 이번 취임식 행사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카스트 신임 대통령 주최 리셉션,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칠레 전임 대통령 주최 이임 리셉션과 '클라우디오 알바라도(Claudio Alvarado)' 신임 내무장관 주최 오찬에도 참석하여, 전현직 칠레 고위 인사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정 특사는 보리치 전임 대통령 주최 이임 리셉션에서 동 대통령이 재임기간 동안 한-칠레 관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2022년), 작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 및 동 계기 한-칠레 정상회담 등을 통해 양국 관계 강화에 기여한 점을 평가했다. 아울러, 알바라도 장관 주최 오찬에서는 '다니엘 마스(Daniel Mas)' 경제개발관광부 겸 광업부장관 내외와 동석하여,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한편, 정 특사는 3월 12일 칠레 동포 및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동포 및 기업인들의 현지 활동을 격려하고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양국 협력의 가교역할을 하는 우리 동포사회에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특사의 방문은 남미 지역 전통적 우방국인 칠레와의 우호 협력관계를 지속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카스트 신정부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심화시켜 나갈 협력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뉴스출처 :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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