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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기후재난 대응력 키운다…도민 교육 대폭 강화

2026년 기후위기 대응 강화 교육에 3억 원 투입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형화·일상화되는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도민 1만 2,100명을 대상으로‘2026년 기후위기 재난대응 교육 강화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1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환경교육전문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가 운영을 맡아,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

 

2025년 도입된 이 사업은 올해부터 교육 대상을 전 연령층으로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환경 정보 전달뿐 아니라 실제 기후재난 상황에서의 현장 대처 능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환경교육 부문에서는 유치원생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동화극장’,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환경학교’, 중학생을 위한 ‘재미있는 환경체험’이 각각 운영된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앤오프(on&off) 환경도서관’과 ‘환경이동체험장’도 함께 운영해 일상 속에서 환경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기후재난 대응 부문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똑똑! 기후재난 대응 교실’, 기관·단체 및 기후취약계층을 위한 ‘생생(生生)! 기후재난 현장체험’으로 구성된다. ‘기후재난 바로 알기’ 프로그램은 공무원, 기업, 어르신 등 대상별 특성에 맞게 이론과 체험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기존 환경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 기후재난 대응 역량을 갖춘 기후시민을 양성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며 “맞춤형 교육 모델 개발과 보급을 통해 도민 모두가 기후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교육도시 제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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