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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구 직원들이 직접 연구하고 제안하는 인구정책 해법, ‘인구UP 주니어보드’ 발대식

6개 팀(30명) 선발,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 도출해 10월 최종 성과 발표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5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인구UP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인구 변화 대응을 위한 2026년 연구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구UP 주니어보드’는 남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연구모임으로 임신·출산보육, 청년·노인 복지, 생활인구 유입 등 인구정책 전 분야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검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연구모임 6개 팀(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안내, 팀 소개 및 팀별 연구계획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실효성 있는 주제별 정책 제안 도출을 목표로 8개월간 연구 활동에 들어가 연구과제 담당 부서와의 멘토링, 정책자문단의 자문 등을 반영해 과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오는 10월 최종 연구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인구UP주니어보드’에는 4개 팀, 20명의 직원이 참여해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총 22건의 인구정책 제안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청바지’팀은 청년의 결혼·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정책을 주제로 출산·육아 지원 정책 안내 팝업존 운영 등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올해는 연구과제의 실행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소관 부서와의 ‘멘토-멘티데이’를 운영해서 중간 단계에서 정책방향을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자문단 자문을 통해 연구 내용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제안 과제는 국민신문고 제안시스템과 연계해서 실제 정책에 반영되기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공개 모집한 결과 △인구를 늘리는 행정이 아닌 인구현실을 관리하는 행정으로 패러다임 전환 △청년 3大(취업, 결혼, 육아) 고민 해결과 ‘정주 매력도시 울산’구현 전략 △디지털 격차 해소와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상향 △체류·정착 기반 생활인구 확장을 위한 남구정책 모델 △소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책과 ‘남고 싶은 도시’ 이미지 정착 방안 △남구 핵심 상권과 장생포 방문 관광객을 연결한 관광소비 극대화 방안까지 인구정책에 관한 다양한 주제가 선정됐다.

 

남구 관계자는 “인구 문제는 구정 전반이 함께 고민해야 할 핵심 현안으로 현장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직접 연구하고 제안하는 과정이 곧 남구 정책의 경쟁력이 된다”며“직원들의 창의적인 제안이 단순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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