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7℃
  • 흐림강릉 12.5℃
  • 흐림서울 18.5℃
  • 흐림대전 16.3℃
  • 대구 12.8℃
  • 흐림울산 14.1℃
  • 흐림광주 15.9℃
  • 흐림부산 15.1℃
  • 흐림고창 15.7℃
  • 제주 16.6℃
  • 흐림강화 16.6℃
  • 흐림보은 14.0℃
  • 흐림금산 14.5℃
  • 흐림강진군 11.7℃
  • 흐림경주시 12.5℃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사회

제주도민대학, 첫 명예석사 탄생…평생학습 모델로 자리잡다

‘우리의 봄, 오늘부터' 슬로건으로 제2회 명예학위 수여식 및 개강식

 

(포탈뉴스통신) 제주도민대학이 출범 이후 첫 명예석사 5명을 배출하며 2026년 새 학기를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비인(Be IN) 공연장에서 ‘제주도민대학 제2회 명예학위 수여식 및 2026년 개강식’을 개최했다.

 

오영훈 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봄, 오늘부터’를 슬로건으로 명예학위 수여와 축사, 협력기관 축하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에서는 나비드론이 날아와 무대에 내려놓은 상자에서 학생증을 꺼내 대표 학생 2명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로 새 학기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는 도민대학에서 300시간 이상을 이수한 도민에게 수여하는 명예석사 학위자가 처음 배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명예학사를 받은 뒤에도 배움을 이어간 도민 5명이 그 주인공이다.

 

함께 학위를 받은 명예학사는 100시간 이상 이수한 70명으로, 전년 대비 19% 늘었다. 87세의 서흥식 씨가 최고령 수여자로 이름을 올렸다.

 

명예석사 강경일 씨(67세)는 “처음에는 시간을 알차게 쓰려고 시작했는데 배우면 배울수록 더 배우고 싶어졌다”며 “도민대학 덕분에 나이와 상관없이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도민대학 학장인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에서“도민대학이 매년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배움을 향한 도민 한 분 한 분의 열정 덕분”이라며 “첫 명예석사 배출은 도민대학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도민 누구나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도민대학이 그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6년 제주도민대학 교육과정은 도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 도민 93명과 함께 교육과정을 토론하고 설계하는 ‘도민 디자인단’을 운영했다.

 

디자인단은 인공지능(AI)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가장 원하는 과정 1순위로 꼽았고, 돌봄 관련 자격증과 직업연계 강좌가 뒤를 이었다. 또한 취업·사회활동으로 이어지는 커뮤니티 지원도 요청했다.

 

제주도는 이를 반영해 올해 인공지능(AI) 활용 강좌 수와 운영 시간을 대폭 늘리고, 수료 후 동아리·연수로 이어지는 연계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도는 올해 도민대학 운영을 확대해 도민이 일상에서 더 쉽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

 

참여 인원을 1만 명으로 늘리고, 생활권 학습공간도 기존 82개소에서 118개소로 확충한다. 명예직능학위제는 1차산업에서 2차산업까지 확대하고, 학우회 연구모임·봉사활동·멘토링 등 학습 이후 커뮤니티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민대학은 지난해 491개 과정에 8,263명이 참여했으며, 명예학사 63명과 전국 최초 1차산업 분야 명예직능학사 49명을 배출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세월호 기억식 참석…"국민 생명·안전 빈틈 허용 않을 것"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6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세월호 침몰로 인한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 직접 참석한 건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취임 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기억식에 방문한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이 같이 전했다. 전 대변인은 "이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억식의 주제는 '안전한 국가, 약속을 넘어 책임으로'다. 행사는 희생자 304명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주제 영상, 추모 공연, 단원고 재학생 편지 낭독, 추도 사이렌 묵상 순으로 진행됐다. 기억식에는 유가족과 재난참사 피해자, 우원식 국회의장 등 정치권 인사와 시민 등 약 1800명이 참석했으며, 4·16 합창단이 추모 공연에 참여했다. 이 대통령은 추도사를 통해 "사랑하는 이를 잃은 깊은 슬픔 속에서도 그 절절한 기록을 하나하나 남기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