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일, 평창교육지원청 Wee센터와 교육지원청 내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위기 상황에 부닥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동반자(Youth Companion) 프로그램’ 연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는 청소년의 개인·집단 상담과 정밀 심리검사는 물론,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 상담, 1388 청소년 지원단과의 연계 등 전문성 높은 사업을 여러모로 펼쳐왔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센터의 검증된 상담 인프라를 학교 현장과 더 긴밀히 공유함으로써, 위기 청소년들에게 더 입체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전문 상담사가 학교, 가정 등 청소년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서비스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향후 고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통합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해당 서비스는 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내방 상담에 심리적 장벽을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자살·자해 시도, 가출, 학교 폭력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는 고위기 청소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력은 교육청의 ‘학생 맞춤 통합 지원(학맞통)’ 체계와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Safety-Net)’을 하나로 묶는 핵심 고리가 될 전망이다. 청소년 안전망은 지자체, 교육청, 경찰서, 의료기관 등이 협업해 위기 청소년에게 상담부터 보호, 의료 지원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이번 Wee센터와의 공조를 통해 학교 안팎을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 역량과 Wee센터의 교육 현장 노하우가 결합하면 위기 청소년 지원에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겪는 고민의 무게가 깊어지는 만큼, 관계기관과 한 팀(One-Team)이 되어 평창군의 모든 청소년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9세~24세)이나 주변의 위기 청소년을 발견한다면,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청소년 전화 1388로 문의하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