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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어업분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대상지 선정

어업 현장 인력 안정적 공급으로 인력난 해소…어가 경영 안정에 기여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업분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어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어업분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대상지로 제주시와 전라남도 해남군을 선정했다.

 

‘어업분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노동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8개월 이내 범위에서 고용해 어가에 공급하는 제도다. 행정과 수협이 근로자를 공동으로 관리하며, 어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한다.

 

제주시는 한림수산업협동조합을 사업 운영 주체로 하여 계절근로자의 교육·고용·관리 체계를 구축해 어업 현장에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어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는 주로 농업 분야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며, 어선어업 분야는 E-9, E-10 등 외국인 선원 고용 제도를 통해서만 근로가 가능했다.

 

이번 사업은 어선어업 관련 육상 작업에 계절근로자를 투입해 어업 현장의 일손 부족을 지원하는 것으로, 제주에서는 어업 분야 최초로 추진된다. 특히 참조기 그물 털기·선별·포장 등 바쁜 어업 시기 집중되는 육상 작업에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우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어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어업 경영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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