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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폐기물 운반차량 관계자 간담회' 성료

폐기물 운반차량 민원 해소 위해 상생 방안 모색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2월 27일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폐기물 운반차량 통행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폐기물 운반차량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건진 환경교육국장을 비롯해 청소과장, 지평면 부면장, 지평면 월산1~4리 이장단,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읍면 환경미화원 반장,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건설폐기물 처리 업체인 금왕산업개발, 오성개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의 핵심 안건은 월산1리에서 양평자원순환센터로 이어지는 지방도 제342호선 구간의 폐기물 운반차량 통행으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해당 구간은 청소차량과 건설폐기물 운반차량이 연간 수만 대씩 오가며 과속, 비산먼지, 적재물 낙하 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그동안 △마을 주민 보호 구간 지정 및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살수차 상시 운영 △민간 업체가 참여하는 ‘노면청소 책임운영제’ 도입 등 선제적 조치를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월산4리 주민과 청소과, 폐기물 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5차례 이상 실시하며 도로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조치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운반차량의 안전 기준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담 사례도 공유됐다. 읍면 청소차량 운행 중 적재물이 도로에 떨어지자 뒤따르던 차량이 이를 즉시 수거한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 불편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현장 의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 보장과 작업 차량의 안전 운행은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과 읍면 환경미화원, 민간 기업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읍면 환경미화원 반장 회의를 통해 과속 방지와 적재물 낙하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건설폐기물 업체와의 상시 점검 체계를 강화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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