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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발생 30분 내 총력 대응” 정읍시, 2026 산불방지 협의회 성료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대형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발생 초기 30분 내 총력 대응’을 골자로 한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정읍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6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산불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읍소방서와 정읍경찰서, 정읍국유림관리소 등 지역 내 산불 대응을 책임지는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올해 산불 방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산불 진행 단계별 협조 사항과 기관별 명확한 역할 분담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기상 악화로 인한 대형 산불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산림청의 산불 위험 예보 및 확산 예측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인 ‘초동 30분’ 이내 총력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뜻을 모았다.

 

정읍시는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이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불에 타기 쉬운 침엽수림이 전체 산림의 49%를 차지해 산불에 매우 취약한 지리적 특성을 안고 있다.

 

이에 시는 유관기관과의 탄탄한 공조를 바탕으로 영농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는 등 신속하고 강력한 진화 체계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단 한 번의 작은 불씨가 걷잡을 수 없는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활동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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