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금)

  • 맑음동두천 7.9℃
  • 흐림강릉 6.0℃
  • 맑음서울 11.3℃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8.3℃
  • 흐림울산 7.7℃
  • 맑음광주 9.4℃
  • 흐림부산 8.5℃
  • 맑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0.2℃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9.5℃
  • 흐림경주시 7.6℃
  • 흐림거제 9.7℃
기상청 제공

사회

옥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45,411명에 68억원 지원

지역 상권 활력 기대... 선순환 생태계 만들어가야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은 2월 27일 농어촌 기본소득 1회차 지원금 68억원을 군민 4만5,411명에게 지급했다.

 

지난 1월 말 기준 신청자 4만6,605명 가운데 1,194명은 제외 또는 보류됐다. 신청 이후 사망, 타 지역 전출, 신청 취소 등의 사유로 25명이 제외됐으며, 1,169명은 지급이 보류됐다. 보류 대상자의 대부분은 2025년 12월 2일 이후 신규 전입자로, 4월까지 거주 사실을 확인한 뒤 실제 거주가 확인될 경우 3개월 치를 소급해 지급받게 된다.

 

이번 기본소득은 지역화폐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에 정책지원금 형태로 충전됐으며, 개인 충전금보다 기본소득을 우선 사용하도록 했다.

 

사용 범위는 거주 지역에 따라 구분된다. 읍 주민은 9개 읍‧면 모든 향수OK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면 주민은 8개 면 소재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나, 읍에 위치한 병원·약국·학원·안경원·영화관은 예외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읍‧면 주민 모두 편의점, 주유소,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5만원까지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특정 업종에 지원금이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사용 기한은 지급일 기준 읍 주민은 90일, 면 주민은 180일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반납된다.

 

군은 이날 옥천공설시장에서 첫 지급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기본소득의 의미와 취지를 공유했다. 황규철 옥천군수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시장을 돌며 첫 기본소득을 직접 사용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기본소득이 지역 상권으로 흘러들어가고, 상권의 활력이 다시 일자리와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