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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월 강원경제스터디 '스포츠, 경기를 넘어 콘텐츠 산업으로' 개최

스포츠를 ‘이벤트’가 아닌 ‘산업’으로, 콘텐츠 기반 지역경제 성장 전략 제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6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스포츠 콘텐츠와 지역경제 성장 전략'을 주제로 2월 강원경제스터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기업인과 경제단체 관계자, 유관기관, 도청 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의에는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방송인 정근우가 강사로 나서 15년간의 선수 생활 경험과 현재 방송 활동 사례를 경제적 관점에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정근우 강사는 “야구는 9명이 뛰는 경기를 넘어 수백 개의 역할과 선택이 하나의 시스템”이라며 스포츠 운영 원리가 기업 경영 및 도시 구조와 닮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포츠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연중 지속되는 ‘콘텐츠 산업’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중요한 것은 행사 개최 횟수가 아니라 그로부터 파생되는 콘텐츠의 생산 구조라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특화된 전략으로는 ▲사계절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 확대 ▲스포츠와 관광자원, 스타 마케팅을 결합한 콘텐츠 제작 등을 제시했다.

 

특히 도시 자체가 스포츠 콘텐츠를 생산·유통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만호 경제국장은 “이번 강의는 스포츠를 경기 중심이 아닌 새로운 산업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 확장 가능성을 함께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스포츠를 지속가능한 콘텐츠 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강원형 스포츠 산업 모델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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