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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진구,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지원’으로 든든한 동행

정장·건강검진·취업·학업까지 통합 지원…지역이 함께 만드는 자립 안전망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위탁가정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돕기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구가 정책 방향 설정과 행정을 총괄하고, 광진복지재단이 민간 자원 발굴과 사업 수행을 맡는 민·관 협력으로 운영된다.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에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지역공공과 민간이 함께 촘촘한 ‘자립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이다. 주용 지원 내용은 ▲정장 구입비 지원 20명(1인 최대 60만 원) ▲학업·취업 준비 수강료 지원 20명(1인 최대 50만 원, 응시료·교재비 포함) ▲종합검진비 지원 10명(1인 최대 30만 원)이다.

 

‘정장 지원사업’은 사회진출을 앞둔 자립준비청년이 면접과 취업활동에 자신감을 갖도록 맞춤 정장 1벌과 셔츠·넥타이·구두·증명사진 촬영비 등을 포함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다. 필요시 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연계해 면접·코디 상담 등도 함께 지원한다.

 

‘학업·취업 준비 지원’은 어학, 자격증, 공무원 시험 등 개인의 중장기 목표에 맞춘 교육비를 지원한다. 단기 취업에 그치지 않고, 청년이 원하는 진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제적 사유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청년 건강 패스’ 사업을 통해서는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신체·정신 건강상태를 조기에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긴급복지 등 사회보장제도와 연계해 적시에 치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불안정한 근로 환경에 놓이기 쉬운 자립 준비 청년들이 건강관리를 자립준비의 필수 과정으로 인식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구는 자립수당(월 20만 원), 임대료 지원(월 20만 원 이내), 자립정착금(1,000만 원) 등을 통해 주거와 생활 안정을 위해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국가와 시설의 보호가 끝나는 순간이 지원의 끝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올해 사업 성과를 토대로 서울청년센터 광진, 1인 가구 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주거·생활·심리·동아리 활동까지 아우르는 통합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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