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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시, 기후위기 대응 ‘녹색 발걸음’ 빨라진다

기후위기 대책 수립·친환경차 전환 가속화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세대 아이들이 안전하게 숨 쉴 수 있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6년 시민들의 일상에 녹아드는 기후 대응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전년도에 수립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규제가 아닌 시민과 공감하고 실천하는 ▲기후 위기 적응대책 수립 및 이행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우리 동네 공기질 개선 사업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등 기후 환경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이행

 

진주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수립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분야별의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roadmap)을 실행하고, 해마다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과 예기치 못한 폭우 등 일상이 된 기후 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자연재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진주시는 탄소중립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함으로써 기본계획 수립부터 실행·성과·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자체에 정책 자문과 기술적 도움을 제공하고, 교육과 홍보,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획 등을 지원해 지자체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친환경 자동차 전환 가속화

 

진주시는 올해 상반기 내 전년 대비 약 2배 규모로 전기차 보급을 확대해 대기오염을 줄이고, 수송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전기차 7268대와 수소차 266대를 보급했으며, 전기차 기준 보급률은 4.0%로, 전국 평균(3.4%)과 경남도 평균(2.4%)을 넘어서는 수치이다.

 

또한 도로 위를 달리는 공기청정기인 수소 버스 4대가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했으며, 해마다 보급량을 늘려 가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가 인프라 구축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하고, 지난 2019년부터 수소 충전 인프라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수소충전소 2곳을 운영하고 있고, 추가로 2곳을 더 구축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등에 총 2800기의 공용 전기충전소를 운영하는 등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 노후 경유차 폐차 등 지원

 

진주시는 매연 대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도로 위 환경을 바꾸기 위해 1만 1886대에 달하는 노후 경유차의 폐차 지원을 비롯해 3243대 운행차의 배출가스를 줄이는 장치의 부착과 엔진을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의 조기 폐차와 매연 저감 장치의 부착 지원사업은 2026년을 끝으로 종료되므로, 해당 차량의 소유자는 올해 안에 저공해 조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 생활 밀착형 우리 동네 공기질 개선

 

진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우리 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중소기업의 환경시설 개선을 돕는다.

 

시는 이번 공모 사업에서 확보한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상평일반산업단지의 노후 방지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할 예정으로 사업비의 90%를 지원한다.

 

이는 진주시가 시행하는 기업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밀착형의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관내 대기 배출시설 243곳과 비산 먼지 발생 사업장 152곳에 대해 연중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우리 주변 및 소규모 사업장까지 관리해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깨끗한 공기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활성화

 

진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인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에너지 절약과 차량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소등행사 ▲온라인 탄소중립 활동 인증 캠페인 ▲‘그린스텝 챌린지’ ▲‘진주 Green Together’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미래세대와 공공기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의 경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현금을 받는 제도로, 자발적인 기후 행동 참여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이며, 시는 맑은 공기를 되찾고 탄소중립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 역시 탄소중립이 멀고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과정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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