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침수로 인한 인·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 불모산 세월교 상습 침수 구간 구조 개선 ▲ 토월지하차도 수배전반 지상화 공사 ▲ 남천배수펌프장 배수펌프 교체 등 재해예방 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성산구는 불모산동 156번지 일원 ‘세월교’ 상습 침구 구간에 대한 구조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집중호우 시 하천수가 월류하여 도로 통행이 제한되고, 인근 농경지 고립 등 반복적인 침수 피해와 통행 불편이 발생해 왔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기존 세월교를 철거하고 BOX교를 설치하는 한편, 주변 농로 정비까지 병행해 우기에도 안전한 통행 여건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6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억 원을 포함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올해 6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지하차도 침수에 따른 2차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관내 지하차도 전기시설 보호 대책의 마지막 단계로 ‘토월지하차도 수배전반 지상화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미 삼동지하차도, 성주지하차도 수배전반 지상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완료했으며, 이번 토월지하차도 사업까지 마무리해 성산구 내 지하차도 전기시설의 침수 위험 요소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토월지하차도 수배전반 지상화 사업은 2025년 12월 착공했으며, 2026년 우수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
마지막으로, 공단지역 침수 예방의 핵심 거점인 ‘남천배수펌프장’에 설치된 배수펌프 교체공사를 시행한다.
남천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신촌·양곡동 일원 공단 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시간당 최대 24,480㎥의 우수를 배출할 수 있는 시설로, 2008년 준공 이후 성산구가 운영해 왔다.
이번 공사는 내구연한 경과에 따른 성능저하와 고장 우려가 큰 배수펌프 4호기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구는 적기 교체를 통해 배수 성능을 끌어올리고, 전체 배수 효율을 안정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정숙이 성산구청장은 “세월교 구조 개선, 토월지하차도 수배전반 지상화, 남천배수펌프장 정비는 각각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집중호우 시나리오에 대비한 침수 안전망을 촘촘히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성산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