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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제군, ‘기후 격차’ 줄이는 생활 밀착형 에너지 복지 가속화

단열·보일러부터 주방·화장실 수리까지… 인제군만의 ‘플러스 복지’ 눈길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이 기후 위기로 심화되는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26년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총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308가구의 주거환경과 전기 안전을 종합적으로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노후 시설 교체를 넘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생활 안전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주거환경 개선과 전기 안전 확보를 병행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먼저 인제군은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해‘2026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일반 저소득 가구 등 에너지 빈곤층 200가구로, 단열·창호·바닥 공사와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을 통해 주거 공간의 에너지 성능을 높인다.

 

여기에 인제군은 가구당 평균 100만 원 상당의 군비를 추가 지원해, 국비 사업으로는 지원이 어려웠던 싱크대·화장실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까지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생활 여건 개선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108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취약계층 전기시설 개선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이 가운데 70가구에는 기존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높이고, 38가구에는 누전차단기와 전선 등 노후 전기설비를 정비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해당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대행해 시공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확보한다.

 

인제군은 그동안 에너지 복지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최근 3년간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취약계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총 1,090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으며, 에너지 비용 절감과 주거 안전 강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군은 오는 4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 전수조사와 자격 확인을 마무리한 뒤, 5월부터 본격적인 시공에 착수해 동절기 이전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에너지 복지는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는 기본적인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취약한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인제군 실정에 맞는 에너지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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