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지난 6일 동해시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향후 5년 동안의 청년정책의 방향을 담은 '제2차 동해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6년 동해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동해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청년층의 사회·경제적 어려움 심화와 청년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시 청년 인구(18~45세)는 2025년 기준 23,982명으로 최근 10년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청년 유출의 주요 원인으로는 일자리 부족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청년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지출 항목은 주거비로 조사돼 일자리와 주거 안정이 핵심 정책 과제로 확인 됐다.
이에 동해시는 지난해 청년 대상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했으며, 올해는 이를 한층 심화한 사업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등 청년 고용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지원 개월 수 확대) 등 실질적인 주거복지 지원 정책을 병행해 청년의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과 정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청년이 이끄는 변화, 함께 성장하는 동해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생애 단계별 통합 지원 체계 구축에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 추진 과제로는 청년도담센터 건립, 청년요식업 창업자 육성 지원사업,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조성,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자산형성지원 사업 등 36개 사업이 포함됐다.
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총 255억 원을 투입해 13개 부서가 참여하는 중·장기 청년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청년정책 계획수립은 청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청년이 지역에서 성장하며, 시정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개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