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 (화)

  • 흐림동두천 2.1℃
  • 흐림강릉 7.0℃
  • 서울 4.2℃
  • 흐림대전 5.6℃
  • 흐림대구 6.8℃
  • 흐림울산 7.9℃
  • 광주 2.8℃
  • 흐림부산 6.3℃
  • 흐림고창 3.8℃
  • 흐림제주 9.4℃
  • 흐림강화 0.3℃
  • 흐림보은 4.9℃
  • 흐림금산 4.6℃
  • 흐림강진군 3.6℃
  • 구름많음경주시 7.8℃
  • 흐림거제 6.6℃
기상청 제공

사회

고양시, 치유농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포스코이앤씨’, 민관 협력으로 학교·지역사회 치유농업 확산 이끌어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10일 치유농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회복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고양시 치유농업 활성화 유공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민관 협력을 통해 고양시 치유농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자원순환 기반의 도시농업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관표창을 받은 포스코이앤씨는 2025년 고양특례시와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 ‘리코소일’ 총 163톤을 기부하며 고양시 치유·도시농업의 도약을 이끌었다.

 

■ 자원순환 기술로 만든 치유농업 확산 모델

 

포스코이앤씨의 커피박 기반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 ‘리코소일’은 학교 치유텃밭, 도시 아파트 텃밭, 상자텃밭 운영기관 등에 폭넓게 활용됐다. 이를 통해 11개 학교와 주민시설 4개소, 요양원 1개소에 치유텃밭이 조성됐으며, 상자텃밭 운영기관의 신청을 받아 다수의 시민이 리코소일을 활용한 도시농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600회 이상의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운영돼 약 3,48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상토 지원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로 학교 치유농업 사업은 2023년 5개교 80회에서 2024년 6개교 284회, 2025년 11개교 391회로 대폭 확대됐다. 이는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고양시 치유농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견인한 대표적 ESG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 정서 회복·포용교육·탄소중립 실천까지

 

리코소일을 활용한 치유텃밭은 경쟁과 갈등 환경에 노출된 학생들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꿈자람 치유텃밭’을 운영해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또한 생활밀착형 실내 원예(홈 가드닝) 사업을 통해 어르신 대상 힐링 텃밭을 운영하고, 아파트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포용적 치유모델로 확장됐다.

 

커피박과 제지펄프를 활용한 자원순환 구조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환경 감수성 향상으로 이어지며, 치유농업을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인 유공 표창을 받은 김가현(포스코이앤씨) 씨는 치유농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커피박·제지펄프 기반 자원순환형 상토를 개발해 자원순환형 농자재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친환경 치유농업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종학(포스코이앤씨) 씨는 치유농업 분야에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연계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사회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학교 및 도시 치유텃밭을 조성하고, 전문 치유농업사를 통한 체계적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천 명의 시민이 농업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자원순환형 농자재 활용은 예산 절감과 환경 보전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포스코이앤씨와 같은 ESG 선도기업의 기술지원과 사회공헌이 더해지면서 고양시 치유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자원순환 기반의 친환경 농업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지속가능한 치유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