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5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
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6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특성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매년 공모를 통해 5년 연속 선정되며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춘천시는 ‘AI 대전환’과 ‘호수국가정원 조성’을 지역의 산업과 생활환경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주요 현안으로 설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 과정에서도 장애 성인이 이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참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모두가 함께하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사회참여 실현’을 비전으로 AI 기반 교육환경 조성과 맞춤형 평생교육 강화, 지역사회 참여역량 확대를 중심으로 한 35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한다.
AI·디지털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과정과 키오스크 생활문해 교육, ‘AI 톡톡! 디지털 세상’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운영해 장애인의 일상 속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지역 특성화 분야에서는 장애인 행정도우미 양성과정과 도자기·칠보공예 자격증 과정 등 전문 자격증 연계 교육을 비롯해 미용·제과제빵·가죽공예 등 직업 체험형 취업연계 교육을 운영한다. 정원문화도시 춘천의 특성을 살린 식물·원예 교육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음치유 프로그램, 기초생활문해와 자기표현 능력 향상 교육, 생활체육 과정 등을 통해 자립생활 역량과 정서적 안정도 함께 높인다. 특히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개발 장애인 평생학습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장애인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사업 규모와 참여 인원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다.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대학 협력 평생교육, 찾아가는 방문강좌, 평생학습축제 참여, 독서문화 프로그램, AAC 의사소통 지원, 여성장애인 교육, 수어통역사 양성, 장애인단체 재활프로그램, 자립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등 교육·문화·권익·자립을 아우르는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원옥연 평생학습관장은 “도시의 큰 변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장애인의 학습권과 참여권을 함께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