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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산시, 올해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120개 사로 확대… 채용 연계 본격화

시, '2026년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굴·매칭 지원사업' 규모를 총 120개 사로 확대 추진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청년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채용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년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굴·매칭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기업 30개 사를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은 임금·소득, 고용의 안정성,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등 청년이 구직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지표를 바탕으로 시가 직접 검증해 선정한 지역의 대표 우수기업이다.

 

시는 지난 1월 기존 청끌기업 110개 사 중 총 90개 사를 재인증했고, 올해(2026년) 신규 청끌기업 30개 사를 추가 모집해 총규모를 120개 사로 확대한다.

 

지난해 선정된 110개 기업 중 신입 평균 초임과 임직원 평균연봉, 고용창출 실적, 사업 참여도 등 심사 기준을 충족한 총 90개 사가 올해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재인증 신청기업 수는 100개 사에 달해 전년도(73개 사) 대비 약 37퍼센트(%) 증가했으며, 선정 기업 수도 58개 사에서 90개 사로 55퍼센트(%) 확대되는 등 청끌기업에 대한 기업들의 참여와 신뢰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끌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사업에 대한 기업 만족도와 정책 신뢰도가 한층 강화됐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는 이번 공고를 통해 총 120개 사 규모의 안정적인 일자리 풀(Pool)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2026년) 단순한 홍보를 넘어 기업과 청년을 직접 연결하는 '단계별 채용 지원 시스템'을 한층 강화한다.

 

우선, 선정된 청끌기업에는 '부산청년 잡(JOB)매칭 인턴사업'을 연계 지원한다.

 

정규직 전환을 조건으로 채용된 인턴 1인당 3개월간 최대 4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의 고용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의 안정적인 정규직 안착을 돕는다.

 

또한 하반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청끌기업 플러스 메가(Mega) 채용박람회’를 열고 기업 홍보공간(부스) 운영과 함께 채용 상담·직무매칭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전담 ‘청끌매니저’의 맞춤형 구인 지원 ▲기업 홍보 영상 및 기업 안내 책자(디렉토리북) 제작 ▲대학으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 등 다각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시 관내에 소재(본사 및 주사업장 모두)하며,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2023년 1월 1일 이전 사업자 등록)으로,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기업(2025년 12월 31일 기준)이다.

 

정량평가, 현장평가, 정성평가 3단계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에 최종 선정된다.

 

이 중 핵심인 ‘현장평가’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평가단’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인사담당자 및 재직자와 심층 인터뷰를 하고, 근무 환경을 중심으로 청년의 눈높이에서 면밀히 진단할 예정이다.

 

이는 수요자인 청년이 기업의 외형적인 지표뿐만 아니라, 실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갖췄는지를 직접 확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올해 청끌기업 120개 사 중 상반기에 '청년고용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좋은 일터 강화 지원금 1개 사 당 4천만 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부산지역 우수기업(인) 인증 지정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2월 23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청년두드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재인증 규모가 크게 확대됐고 사업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메가(Mega) 채용박람회와 인턴십 연계를 통한 직접 매칭 전략으로 가시적인 채용 성과를 창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부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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