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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흥군, 겨울철 유자 동해예방 기술지도

한파·건조 대응 선제적 기술지원으로 동해 피해 최소화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최근 한파와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유자 동해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겨울철 유자 동해 예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와 농가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23일까지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유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겨울철 동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 요령 홍보와 생육 현황 조사를 병행했다.

 

조사 결과, 최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강수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토양 수분 부족과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수체 내 수분 스트레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농가에서는 어린나무 수피 터짐 현상이 관찰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유자 동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도 계획을 수립하고, 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풍양면과 두원면 일원에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유자나무 주변 토양 피복, 짚 및 다겹보온재를 활용한 나무 피복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했으며, 관내 농협과 협력해 유자 동해 예방 및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한파가 오기 전 방풍·피복 대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도록 지도하고, 겨울철 주기적인 관수를 통해 토양 수분을 유지할 것을 농가에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토양 피복, 방풍망 설치, 다겹보온 피복재 적용 등 동해 예방 기술에 대한 실증 연구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기상 변화에 따른 유자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지도와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농가에서도 방풍·피복과 관수 관리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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