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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소년 강진 음악여행 활성화 ‘맞손’

강진군문화관광재단-강진교육지원청 교육·관광 협업 다짐

 

(포탈뉴스통신)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이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 인재 양성 등 교육과 관광 협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26일 강진교육지원청에서 김기태 대표이사와 윤영섭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미래 인재 양성 및 교육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지역의 공통된 위기 속에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전문 문화·관광 인프라와 강진교육지원청의 학교 네트워크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두 기관은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타 지역 학생들을 강진으로 유입시키는 ‘체류형 교육 여행(Education Tourism)’ 모델 구축에 합의해 눈길을 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남음악창작소 연계 청소년 창작 캠프(작사·작곡·레코딩) 운영 ▲공연 기획 및 음향 엔지니어링 등 전문 직업군 멘토링 ▲학교 축제 때 재단 공연장 및 스튜디오 전면 개방 ▲교원 대상 문화예술 직무 연수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강진문화관광재단은 음악창작소와 아르코공연연습센터 등 특화 시설을 활용해 전국 단위의 청소년 캠프를 유치하고, 강진교육지원청은 전국 학부모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관계인구’와 ‘생활인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교육과 관광이라는 두 개의 축이 만나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강진을 찾은 학생들이 단순한 관광객을 넘어 ‘관계인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영섭 강진교육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수도권 못지않은 최첨단 시설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문화적 자존감을 가진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월2월부터 청소년 동계 뮤직캠프를 시작으로 3월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음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하반기에는 전국 단위 ‘청소년 뮤직 캠프’를 개최하는 등 협약 이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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