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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진군, 벼 깨씨무늬병 예방 ‘사전 관리가 답’

농업기술센터 중심 농가 현장 예찰과 맞춤형 방제 지도 돌입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벼 깨씨무늬병 조기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최근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고온다습 기후에 따른 병해 발생 경고에 발맞춰, 강진군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예방 중심의 맞춤형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깨씨무늬병은 줄기와 이삭에 갈색 병반을 남기고 벼의 광합성 능력과 양분 이동을 저하시켜 수확량과 품질을 모두 떨어뜨리는 병해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이 급증한다.

 

지난해 군 대부분 지역에서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다습한 기상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확산됐다.

 

강진군은 관내 벼 재배 농가에 토양검정 기반의 적정 시비와 볏짚 환원, 규산질 비료 시용 등 기본 재배관리 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저항성 품종의 선택과 철저한 종자소독, 조기이앙에 따른 깨시무늬병 피해가 큰 만큼 적기이앙 등 재배 시기 조정 등도 권장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한기에 관내 농경지에 대한 토양 분석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생육 중 이상 기상 상황 발생 때 농촌진흥청과 전남농업기술원과 협업을 통해 긴급 현장기술지도를 위한 현장 대응반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병해충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하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는 전문 인력을 통한 밀착 기술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기온 상승과 불안정한 기상이 매년 반복되면서 벼 병해의 조기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농가가 평상시보다 더 적극적으로 예방 중심의 농업기술을 실천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발표를 통해 전국 농가에 병해충 예찰 및 방제력 강화를 요청했으며, 전남농업기술원 역시 깨씨무늬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기술지원을 강조했다.

 

강진군은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정보 공유와 실질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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