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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읍시, 농업인 ‘응급처치 실습’으로 안전사고 대응력 높인다

현장에서 바로 쓰는 응급처치 교육… 농업인 안전의식 제고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2026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정읍시 품목별 연구회 회원 등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제2청사 3층 대강당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 중이며, 모두 160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열띤 학습 의지를 보이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재해 현황을 공유하고 근골격계 질환, 넘어짐 및 추락 사고, 농기계 사고 방지 방안을 다룬다.

 

특히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안내와 농작업장 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이론 교육을 병행해 농업인들이 법적·제도적 안전망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외상 응급처치와 감염병 예방 수칙은 물론, 응급구조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진행되는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농업인들이 사고 발생 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농업인 안전보험료 5%, 농기계종합보험료 3%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농촌 내 안전 실천 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사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오는 2월 2일까지 남은 일정 동안 내실 있게 교육을 진행하고,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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