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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남원읍, 사계절 꽃 경관 조성 본격 추진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남원읍이 ‘2026년 1등이 될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를 목표로, 마을 곳곳에 계절별 꽃 경관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남원읍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봄·여름· 가을·겨울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마을환경을 조성해, 제주를 대표하는‘꽃의 읍면’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남원읍 한남리에 조성된 차별화된 양묘 시스템(8개동, 1,357㎡)을 활용해 백일홍, 메리골드, 일일초, 맨드라미등 10여 종 12만 본을 파종, 계절화를 자체 육묘·수급함으로써 약 1억 원의 묘종 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도로변 화단 및 교통섬에는 봄(튤립, 수선화 등), 여름(수국, 백일홍 등), 가을(국화, 임파첸스 등), 겨울(맨드라미, 동백 등) 사계절별 특화된 꽃길을 조성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도민이 행복한 제주 숲 만들기, 600만 그루 나무 심기’의 일환으로 꽃댕강, 베롱나무, 소철, 황금사철, 남천 등 나무 심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주도로변을 중심으로 1,050여 본 하귤 가로수 관리를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리고, 칡덩굴의 주기적인 방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 회복에 힘쓸 예정이다.

 

마을 및 유관 기관 등에 7천여 본을 공급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적인 마을 가꾸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재활용 도움센터 및 클린하우스 주변에 꽃화단을 조성·식재함으로써 청정 이미지 향상과 지역 주민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고 있다.

 

남원읍은 이번 기획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방문객에게는 사계절 언제 찾아도 즐길수 있는 ‘제주다운 풍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관리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꽃종을 선정하고, 단계적인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권우 남원읍장은 “꽃은 남원읍의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가장 따뜻한 매개체”라며, “사계절 꽃피는 제주를 실현해 2026년 제주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1등 읍면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읍은 지난해 도내 43개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종합평가에서 전체 2위를 기록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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