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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트렌드를 알면 달리 보인다! 구민에게 공감 얻는 비결 있다...노원구, 공무원 트렌드 분석 능력 향상 교육

복지부동, 고지식 이미지 탈피 … 변화에 민감한 공직자 역량 강화 이끌어

 

(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트렌드 분석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I 혁명”으로 대표되는 사회의 변화를 포착해 창의적인 행정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다.

 

매년 발간되는 『트렌드코리아』 시리즈는 2008년에 출간된 '트렌드 코리아 2009'를 시작으로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다가오는 해의 트렌드를 예측해 기업과 공공기관에 유용한 통찰을 제공한다.

 

트렌드 분석능력 향상 교육은 ▲트렌드코리아 2026 ▲AI트렌드&활용백과 두 가지로 꾸려진다.

 

먼저 오는 13일 '트렌드코리아' 교육이 개최된다. 강연에는 트렌드코리아의 공저자이자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지혜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2021년부터 매년 연초 구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트렌드 분석교육을 함께하고 있는 최박사는 2026년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 “HORSE POWER”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6년 10대 트렌드 키워드는 ▲감성을 중시하는 ‘필코노미’, 짧고 다채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픽셀 라이프’처럼 대중의 소비 트렌드를 강조하는 부분 ▲AI와 인간의 협업을 강조하는 ‘휴먼 인 더 루프’, AI 전환을 통한 혁신 AX 조직을 비롯해 업무 프로세스의 변화를 촉진하는 부분이 공존한다. 또한 ▲‘건강지능 HQ’, ‘1.5가구’ 등은 건강, 1인 가구 지원 등 구정 현장에 직접 관계있는 분야도 포함되어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16일에는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덕진 소장이 진행하는 'AI 트렌드&활용백과' 강연이 개최된다. 이 강연에서는 ▲2026년 생성형 AI의 흐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AI 도구 알아보기 ▲생성형 AI가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실전성을 강조한다. 특히 세부 교육 내용 중 ‘AI와 대화하는 방법’, ‘검색 특화형 AI와 사무특화형 AI’, ‘생성형 AI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 등은 실무에 AI를 활용하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모르는 공무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로 관심을 끈다.

 

한편 구는 형식적인 직장교육을 지양하고 사회 변화를 선도적으로 받아들이는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매년 진행되는 트렌드코리아 교육과 함께 챗GPT 활용 교육과정 등도 개설한 바 있다. 실제 구에서는 지난 몇 년간 “카카오톡 체납 고지 서비스”, “스마트 빗물받이 관리시스템”, “기존무허가건축물 공간정보 플랫폼” 등 최신 기술을 행정에 응용한 사업들을 전국 최초로 잇달아 선보인 바 있다.

 

구 소속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변화 움직임은 구민에게도 체감되는 행정서비스로 연결되고 있다. 구에서 지난해 실시한 '민선8기 3주년 정책평가 여론조사'에서 88.4%의 응답자가 구정 기본 방향에 공감한다고 응답한 바 있다. 그중 공감의 근거로 “트렌드에 부합한다”를 꼽은 응답자가 84.4%에 이른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리 공무원들은 시민의 삶과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행정의 최전선에 있다”며,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유연한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조직 분위기를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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