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수)

  • 맑음동두천 -1.2℃
  • 흐림강릉 3.9℃
  • 구름조금서울 1.8℃
  • 구름많음대전 1.3℃
  • 구름많음대구 2.5℃
  • 구름많음울산 2.5℃
  • 구름조금광주 0.4℃
  • 구름많음부산 4.3℃
  • 구름조금고창 -1.8℃
  • 구름많음제주 7.0℃
  • 맑음강화 -2.8℃
  • 구름많음보은 -3.5℃
  • 구름많음금산 -2.1℃
  • 구름많음강진군 -1.3℃
  • 구름많음경주시 2.7℃
  • 구름많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의정부문화재단, 신년 기획전 '피카소와 동시대 화가' 개최

의정부문화재단, 1.9(금)~2.14(토) ‘지역전시활성화 사업’

 

(포탈뉴스통신) 예술경영지원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의정부문화재단과 가나아트파크 (㈜아트파크)가 주관하는 ‘지역전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피카소와 동시대 화가' 전시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열린다.

 

20세기는 미술사에서 전례 없는 변화와 실험이 이어진 격동의 시대였다. 그 중심에는 전통적인 회화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각 언어를 제시한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1881–1973)가 있다. 피카소는 회화, 판화, 조각, 도예 등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의 가능성을 확장했고, 그의 실험은 오늘날까지도 현대미술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피카소의 판화와 도예 작품, 작업과 일상을 담은 사진, 그리고 현대 미디어아트를 통해 피카소의 다층적인 예술 세계를 조망한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파리에서 석판화 작업에 본격적으로 몰두하게 된 배경과, 이를 통해 평면 회화의 한계를 확장하고 독자적인 시각 언어를 완성해 나간 과정을 소개한다.

 

전시는 또한 피카소의 도예 작업에 주목한다. 그는 캔버스를 넘어 접시와 화병 같은 입체 오브제 위에서도 회화에서 보여주었던 실험정신을 이어갔다. 1946년 프랑스 남부 발로리스(Vallauris)를 방문한 이후, 피카소는 마두라(Madura) 공방에서 도공들과 협업하며 흙과 불의 성질을 익혔고, 말년까지 약 3천여 점에 이르는 도예 작품을 제작했다. 도자기는 피카소에게 단순한 생활용품이 아닌, 형태와 공간, 이미지의 관계를 새롭게 탐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캔버스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얼굴, 동물, 투우라는 대표적인 주제를 통해 그의 독창적인 조형 감각과 입체주의적 시각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에는 피카소의 작품과 더불어 그가 작업하던 순간을 기록한 앙드레 빌레르(Andre Villers, 1930–2016)의 사진도 함께 소개된다. 사진 속 피카소는 치열한 실험을 이어가는 예술가이자, 가족과 함께 일상을 즐기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 작품과 기록 이미지는 예술과 삶이 분리되지 않았던 피카소의 창작 태도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더 나아가 전시는 피카소의 예술이 오늘날 어떻게 새롭게 해석될 수 있는지를 질문한다. 동시대 작가 장승효의 미디어아트 작품은 피카소의 조형 언어를 현대 기술로 재구성하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지점을 시각적으로 펼쳐 보인다.

 

이와 함께, 별도의 전시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피카소가 석판화 작업에 매료됐던 것처럼, 관람객은 스탬프를 활용한 나만의 판화 체험을 통해 평면 위에서의 조형 실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 시대를 뒤흔든 예술가 피카소의 창작 세계와 그로부터 이어지는 현대적 해석을 통해 예술이 시간과 장르를 넘어 어떻게 끊임없이 확장되고 소통하는지를 탐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뉴스출처 : 의정부문화재단]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한·중 정상, '매년 만남' 공감대…전략적 대화 채널 복원도 (포탈뉴스통신)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오후 베이징에서 시진핑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 전면 복원과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구체적 성과를 도출했다. 양 정상은 한중 관계 전면 복원에 걸맞게 매년 만남을 이어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연내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 투자 협상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는 데 노력키로 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밤 현지 브리핑에서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동북아에서 정상외교를 통한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토대를 확고히 했다"며 "취임 7개월 만에 미·중·일 정상과의 상호 방문 외교를 완료하며 한중 간 전면적 관계 복원의 흐름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권 회복을 위해 협력했던 공동의 역사적 경험과 1992년 수교 이후 축적된 호혜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역내 평화와 발전에 함께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정치·외교 분야에서는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양국의 중요한 외교 자산이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매년 정상 간 만남을 이어가자는 데 공감했다. 외교·안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략 대화 채널을 복원하고, 국방 당국 간 소통과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3대질병보험, 비갱신형암보험 가입은 보험비교사이트 활용이 유리해요. (포탈뉴스통신)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