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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증가

2025년 모금액 4억 5천만 원…목표액 126% 초과 달성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인 2025년 한해동안 총 4억 5,205만 원을 모금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이후 연간 모금액으로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시행 첫해인 2023년 1억 2,845만 원, 2024년 2억 4,559만 원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2025년 목표액인 2억 원을 126% 초과 달성한 성과다.

 

동구는 제도 도입 초기부터 청년 노동자 월세 지원 지정 기부 사업을 중심으로 홍보 전략을 펼치면서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홍보 활동을 하며 기부 취지와 사업 성과를 알리며 기부자 발굴에 힘써 왔다. 이와 함께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기부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고향사랑기부 운영 체계를 정착시켰다.

 

특히 2025년에는 민간 플랫폼을 통한 신규 기부자 유입이 늘어나, 기존 공공 플랫폼 중심의 참여 구조를 보완하고 기부 참여 경로를 다양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에는 총 4,28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0만 원 기부자가 4,037명(94%)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7명으로, 이들의 총 기부금은 3,605만 원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울산 거주자가 2,342명(55%)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과 경기 지역이 각각 9%, 경상권 8%, 부산 7% 등 수도권과 인근 광역권에서 고르게 참여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3%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32%, 50대 이상 20%, 20대 11%, 60대 이상 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년 연속 기부자 490명, 3년 연속 참여 기부자 108명으로 집계돼 지속적인 기부 참여 흐름도 확인됐다.

 

답례품으로는 울산페이가 2,422건(51%)으로 가장 많이 선택됐고, 이어 반건조 용가자미(445건, 9%), 반건조 오징어(339건, 7%), 대왕암 카라반 할인권(289건, 6%) 순으로 나타났다.

 

동구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관·기업체 방문 홍보와 민간 플랫폼 활용 등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기부자를 잇는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기금 사업 공모 등을 통해 기금 사업을 확대하고,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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