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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광역시 서구, 교통복지 ‘천원택시’ 확대 운영

기존 중증질환자에 거동 불편 어르신까지 지원…예산 3억원 투입

 

(포탈뉴스통신)광주광역시 서구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의료 취약계층의 교통복지정책인 ‘천원택시’를 확대 시행한다. 서구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한 재원 3억원을 ‘천원택시’ 지원사업비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0배 증가한 규모로 의료 취약계층의 병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지원 대상도 넓어졌다. 기존에는 중증질환자(의료급여 1종 산정특례자)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노인장기요양 1~4등급 어르신, 퇴원환자, 치매검사 대상자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까지 포함된다.

 

대상자는 서구와 협약을 맺은 광주빛고을콜택시를 이용해 병원 방문 시 1천원만 부담하면 되며, 나머지 요금은 서구가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광주권 병원 최대 2만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대 3만원까지다.

 

지난해 6월 도입된 천원택시는 7개월간 총 3000회 이상 운행됐으며 이용자 수는 319명으로 1인당 평균 10회 가량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도시 서구가 추구하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에 공감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선한 영향력을 천원택시 정책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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