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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6년 신년사] 배낙호 김천시장 신년사

 

(포탈뉴스통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지난해를 되돌아보니,

많은 일들이 떠오릅니다.

 

지난 4월 취임 선서를 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던 순간과

 

지난 가을,

김밥축제를 찾은

수많은 인파를 마주했던 감동까지.

 

잊지 못할 기억들이 아주 많습니다.

저는 임기 초부터 세일즈 행정,

발품 행정을 강조해 왔습니다.

 

지난해 국비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추풍령 고개를 셀 수 없이 넘었습니다.

직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우리시는

행안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우수,

일자리창출 추진평가 우수 등

50개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상사업비 등 인센티브 3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올해도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과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등

김천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일들이 많습니다.

 

변함없는 열정으로 달릴 것을 약속드리며,

민생 안정과 지속적인 발전 계획을 담은

2026년 시정 추진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이차보전과 특례보증, 시설 개선 등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운전자금 지원,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시책도 마련했습니다.

 

각 상권의 특성에 맞는

경쟁력 강화 전략도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평화시장에는 김밥천국 이미지에 맞는

김밥 거리를 조성하겠습니다.

 

아랫장터는 삼색이수 상권으로

다양한 변신을 추진하고,

부곡맛고을은 핵심 점포 육성으로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또한, 황금시장의 포차데이와 김장 축제를 강화하고,

율곡동은 노천카페 거리 조성으로 특화할 계획입니다.

둘째, 미래 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한창 조성 중인 일반산업단지 4단계와

튜닝 일반산단,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완성하겠습니다.

 

150만평 산업단지와 더불어,

고속열차 정비기지와

철도 국가산단 유치까지 성공한다면,

김천시 발전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입니다.

 

또한, 본궤도에 오른

튜닝카와 드론 산업에 더해,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과 도심 항공교통 산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앞으로, 김천은

연구와 실증이 원스톱으로 연계되는,

미래 모빌리티 특구로 앞서나갈 것입니다.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을 포함하는

남부 및 중부내륙철도 건설은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의 핵심사업으로,

이미 구간별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대구경북 신공항 연결 철도와

청주공항에서 김천을 잇는 철도 건설도

새롭게 추진 중입니다.

 

아울러, 동양대와의 협력을 통한

철도 인재 양성사업도 준비하겠습니다.

 

우리시는 지난해부터

‘1조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대규모 신성장 동력 사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1단계 19건의 과제를 사업화 중입니다.

올해는 2단계로 심화하여,

후속 연구와 신규사업의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습니다.

 

먼저, 김천역세권의

부활과 비상을 준비하겠습니다.

 

선상 역사 신축과 역세권 복합단지 개발 등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구. 김천경찰서 부지에 조성 중인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사업으로

유동 인구를 늘리겠습니다.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여

생활 인프라를 보강하고,

사람이 모이는 ‘신 생활 거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김천혁신도시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국토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공공기관 2차 이전은

반드시 김천으로 유치하겠습니다.

정부에서도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균형발전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올해 이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우리 시는 지난 10월

공공기관 유치 TF팀을 출범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기존 공공기관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확실히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도시 내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확충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올해는 교동 택지와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달봉산 터널 건설사업과

지례면과 증산면을 잇는 가목재 터널 공사도

본격 착수할 계획입니다.

넷째,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신기술 도입과 유통 혁신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먼저,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여

고령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농촌의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더불어, 청년 농업인과 강소농을 육성하여

김천 농업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겠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원스톱 인력 중개,

아포 농기계 임대 사업소 추진으로

부족한 일손 문제도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조성을

신속히 추진하여

농산물 유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다섯째,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챙기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마땅히 예우받아야 할

보훈대상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더 많은 지원도 약속드리겠습니다.

 

또한, 저출생과 인구 소멸의 위기에 적극 대응하여

임신과 출산, 돌봄을 모두 아우르는

전 주기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K 보듬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돌봄 문화센터와 공공 산후조리원 증축도

신속히 마무리하겠습니다.

 

특히, 오는 4월에는 평화동에

480억원이 투입된 통합보건타운을 개소할 계획입니다.

원도심의 의료복지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공동화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섯째, 안전한 생활 환경을 갖추겠습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대형 산불, 폭염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우수 저류시설 설치와

재해 위험지구 정비, 하수처리장 개량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겠습니다.

 

지난 10월, 수돗물 깔따구 유충으로

시민 여러분께 큰 불편을 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긴 시간 인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신속하게 대응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김천은 위기를 기회로 살렸습니다.

정수장의 확장 이전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열렸습니다.

 

11월에 수도 정비계획 변경이 승인됐고,

국비 지원을 통해 실시설계가 시작됐습니다.

안심할 수 있는 첨단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일곱째, 생활인구 100만명 시대를 열겠습니다.

 

김밥축제는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대한민국 1등 축제가 됐습니다.

 

‘꼬달이’도 캐릭터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는 관람객의 편의 증진과

풍성한 볼거리 마련을 위해

보다 많은 예산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한, 벚꽃축제, 포도축제 등

기존 축제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여,

사계절 축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더불어, 갈항사지 복원과

구성면 숲체원, 오봉 관광단지 등

새로운 관광자원 조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제2스포츠타운과

반다비 어울림센터, 파크골프장 등

주요 시설을 신속하게 조성하여

명품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겠습니다.

 

또한, 김천 상무 축구단과

하이패스 여자배구단을 활용하여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59개의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하여

25만 명의 관람객이 김천을 방문했습니다.

 

이로 인한 경제효과만 370억원에 달합니다.

 

올해에도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덟째, 일 잘하는 김천시를 만들겠습니다.

 

새해 우리시는 정부 정책에 맞춘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능동적이고 활력있는 조직을 만들겠습니다.

 

조직 내에서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겠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에게는

충분한 보상과 지원을 하겠습니다.

 

시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

반드시 우대받을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일 잘하는 김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

 

저는 올해의 신년화두를

이청득심(以聽得心)으로 정했습니다.

 

‘귀 기울여 들음으로써

모두의 마음을 얻는다. ’는 뜻입니다.

 

‘소통’의 초심을 되새기며,

경청의 자세로 시민과 공감하겠습니다.

 

조직 내부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김천의 미래를 여는 열쇠입니다.

 

우리의 염원이 하나 되어,

평화의 탑처럼 큰 희망으로

우뚝 솟는 그날까지

함께 힘을 보태주십시오.

 

2026년 붉은 말의 해,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2일

 

김천시장 배 낙 호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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