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5.6℃
  • 맑음서울 2.5℃
  • 맑음대전 4.2℃
  • 맑음대구 6.1℃
  • 맑음울산 6.6℃
  • 맑음광주 7.3℃
  • 구름조금부산 8.5℃
  • 맑음고창 4.6℃
  • 구름많음제주 10.1℃
  • 맑음강화 1.9℃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4.2℃
  • 구름조금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6.0℃
  • 구름많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사회

김포시-연세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재 제작해 관내 학교에 제공…공교육 변화 선도

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공모작으로 시범교육 실시

 

(포탈뉴스통신) 김포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아이디어를 담은 교재를 제작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하고, 이를 활용한 고등학교 시범 수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배포된 교재는 올해 상반기 연세대학교 학생 및 교수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과정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으로, 관내 교사들에게 제공됐다.

 

교재에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다양한 교과 및 실생활 문제와 융합한 교육과정 내용이 담겨 있으며, 공모전 수상작의 핵심 아이디어를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지도안, 성취기준, 평가계획 등으로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사와 학생들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현직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중고등학교 교육 현장에 적합한 수준과 구성으로 교재를 개발했다. 향후 정규 수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교재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 집필자가 직접 고등학교에서 시범 수업을 진행했다. 시범 수업을 통해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참여도와 학습 효과 등을 점검해 향후 공모전 운영 및 교재 제작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재 제작은 우수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아이디어를 학교 현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시범 수업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중고등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연세대학교와 함께 올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과정 아이디어 공모전 운영과 교재 제작, 학교 교육, 경진대회,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내년에도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첫 출근…국가위기관리센터 방문·점검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해 본격적인 집무에 돌입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전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다시 청와대로 출근하는 것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한 2022년 5월 9일 이후 1330일 만의 일이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청와대 복귀로 청와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찾고자 한다"면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오늘부터 청와대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이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서 아침 차담 회의를 주재하면서 참모들로부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특히 2025년 수출과 외국인 투자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경제성장수석실의 보고에 이 대통령은 경제 성장의 성과가 중소기업과 서민들에게 흘러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 지시했다. 또한 민정수석실로부터 마약, 스캠, 온라인 도박,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할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가 출범한다는 보고를 받은 후, 보이스피싱 피해 감소 현황을 함께 국민에게 잘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청와대 복귀 후 첫 일정으로 '국가 위기관리의 컨트롤타워'인 국가안보실 산하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안보 및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했다. 청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