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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수소방서, K급 소화기 비치 등 주방화재 예방수칙 준수 당부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이 최선의 대응

 

(포탈뉴스통신) 여수소방서는 음식점 주방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방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시민과 영업주에게 당부했다.

 

주방은 화기 사용이 잦고 기름, 전기설비 등이 집중된 공간으로,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장소다.

 

특히 음식점 주방의 경우 조리 중 발생하는 기름때와 배기시설 관리 소홀, 화기 주변 정리 미흡 등이 화재 발생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핵심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첫째,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로, 일반 분말소화기보다 초기 진압 효과가 뛰어나 반드시 주방 내 비치해야 한다.

 

둘째, 매월 지정한 날 자율점검 실시다.

 

가스·전기설비, 화기 주변 상태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셋째, 후드·덕트의 주기적인 청소다.

 

배기시설에 쌓인 기름때는 화재 확산의 주요 원인이므로 정기적인 청소와 관리가 필수적이다.

 

넷째, 화기 주변 정리 철저다.

 

인화성 물질이나 가연물이 화기 주변에 방치되지 않도록 항상 정리정돈을 유지해야 한다.

 

여수소방서는 “주방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이라며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모두가 주방화재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한 영업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소방서는 음식점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방화재 예방 홍보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남 여수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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