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대구광역시와 각 구·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계 도로정비 평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시설물 파손과 기능 저하를 개선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시는 매년 각 구·군과 도로 유지관리 기관을 대상으로 도로 기능 유지 상태와 도로 이용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수성구는 포장 노면 및 차선 상태 관리, 배수시설 정비, 도로안전시설과 도로 표지 정비, 도로시설물 청결 유지, 겨울철 제설 대책 수립과 사전 준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소 수성구는 도로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파손이나 위험 요소 발견 시 즉각 보수하는 등 현장 중심의 도로 관리를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도로포장과 배수시설, 각종 도로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여름철 집중호우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취약 구간을 사전에 점검하고 제설 자재와 장비를 미리 확보하는 등 계절별 도로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평소 도로를 꼼꼼히 살피고 꾸준히 관리해 온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 유지관리 체계를 더욱 보완하고, 구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