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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시 시민에서 작가로, 시민과 함께 꽃피우는 도서관 문화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직접 출판까지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립도서관은 2025년 독서동아리와 독서문화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이 직접 집필한 책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시립도서관은 그간 글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글쓰기 동아리 및 강좌를 운영·지원하는 등 시민 작가를 양성하는 시책을 꾸준히 추진했으며, 2025년 한 해 총 8권의 책을 발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참여자들이 기획부터 집필, 퇴고 과정을 거치며 ISBN 등록 후 발간된 도서는 2권으로 중앙도서관‘詩작’회원들이 함께 펴낸 시집『시를 짓다, 시간을 짓다』, 중앙·서창도서관 디카시 회원들이 공동 집필한 디카시집 『視詩한 우리』로 평범한 시민에서 작가로 탄생하여 더욱 빛을 발한다.

 

또 비매품 도서이긴 하지만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출판한 윤현진도서관‘그림책 작가 되기’회원들의 그림책 『난 어둠을 좋아해』등 6권이 있다.

 

이 모든 도서는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양산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직접 창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 작가를 발굴하고, 참여형 독서문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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