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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 곶자왈 보전 가치 확산을 위해 ‘곶자왈 공유화 기금’ 2백만원 전달

 

(포탈뉴스통신)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2월 23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환경 보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김범훈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곶자왈 보전의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기부는 제주의 대표적인 자연자산인 곶자왈의 보전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곶자왈은 제주의 대표적 생태자산으로,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기부금을 활용한 공유화 사업을 통해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보전하며 공익적 가치를 확대하고 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인정 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1기관 1반려해변 갖기’ 캠페인,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캠페인, △쌀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ESG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오광석 이사장은 “지역경제를 지원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넘어, 환경과 지역사회를 함께 돌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과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신용보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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