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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 시범 운영

게시 수수료 면제 등 친환경 현수막 이용 활성화 인센티브 제공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현수막 제작·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광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시범사업은 2026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기존 현수막 게시대를 친환경 현수막 전용으로 전환해 운영한 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운영 규모는 제주시 3기(14면), 서귀포시 1기(5면)로, △제주시 문예회관 서쪽 1기 △제주보건소 2기 △서귀포시 비석거리 1기가 설치된다.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범사업 기간 동안 전용 게시대 이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이용하면 게시 수수료(1만 6,000원)을 전액 면제한다. 광고효과가 높은 현수막 게시대를 친환경 현수막 전용으로 우선 선정했다.

 

친환경 현수막을 전용 게시대에 게시하려면, 환경표지제품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단을 사용하는 현수막 제작사에 의뢰해야 한다. 현수막에는 친환경 현수막임을 알리는 안내 문구를 반드시 넣어야 한다.

 

표시 위치, 글자 규격, 제작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제주도 옥외광고협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용 게시대 이용을 희망하면, 2026년 1월 1일부터 5일간 옥외광고협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후 2월부터 게시가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환경표지 인증서 사본 △구입 증빙자료(거래명세서 등) △친환경 현수막 안내 문구가 삽입된 현수막 시안을 제출해야 한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확대하고, 자원 순환과 도시 경관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친환경 현수막 제도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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