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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천문화관광재단, 국립국악원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 선정

어린이 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6년 7월에 선보여

 

(포탈뉴스통신) 예천문화관광재단은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2026년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 국악 무용극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을 2026년 7월 예천군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초등 교육과정에도 포함된 강강술래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이야기극으로, 숲속에 떨어진 달님을 중심으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익숙한 소재에 상상력을 더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무용수들의 생동감 있는 표현과 창극 요소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적 연출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중심에 두며, 관객이 직접 따라 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도 담고 있다.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전통 기반 공연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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