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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년 완주군 축사환경개선협의회 개최

경축순환활성화 및 축산악취저감 방안 논의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지난 19일 군청에서 ‘2025년 축사환경개선협의회’를 열고, 경축순환 활성화와 축산악취 저감 방안을 논의했다.

 

완주군은 2022년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과 축산악취 저감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축산단체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축산환경개선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완주군 축산업 및 축분 처리 현황을 분석하고,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중장기 계획과 축분 처리 세부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정부 정책에 발맞춘 완주군 맞춤형 축산환경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축사 밀집지역 악취 저감 방안 △소규모·재래식 농가의 악취 저감 방안 △퇴비유통협의체를 통한 경축순환 활성화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며, 현장 여건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대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산환경개선협의회를 통해 축산악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악취는 물론 소음과 먼지 등 환경 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돼 총 14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경축순환 활성화와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친환경 우분 연료화 사업,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퇴비유통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축분 처리 및 축산환경개선 중장기 사업을 수립해 적극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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