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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포시 주거복지센터, 동절기 주거취약가구 화재안전 강화

주거취약가구 50세대에 자동소화 멀티탭 등 화재안전물품 지원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는 동절기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취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전기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화재 위험이 높은 쪽방,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로 김포시 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지원 물품은 과열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고 소화 기능이 작동하는 자동소화 멀티탭(4구)을 비롯해 파스, 수건, 물티슈, 에코백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다. 또한 전기 사고 발생 시 무료로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는 ‘전기안전119’ 서비스 안내문도 함께 제공됐다.

 

전기안전119는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정전이나 전기 고장 발생 시 전구·개폐기 교체 등 경미한 전기공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 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하며,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 부천김포지사와 관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관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김포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전기 사용량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주거취약가구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약자를 위한 예방 중심의 주거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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