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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순천문화재단 ‘2026 기획자-예술인 컨설팅 Day’ 참여 전문예술인(단체) 모집

전남문화재단 2026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대비 1:1 맞춤형 컨설팅 운영

 

(포탈뉴스통신)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9일까지 ‘2026 기획자-예술인 컨설팅 Day(이하 컨설팅 Day)’에 참여할 전문예술인(단체)을 공개 모집한다.

 

‘컨설팅 Day’는 지난 6년간 운영해 온 ‘지역예술인·기획자 매칭 지원사업’을 현장 상황에 맞춰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그간의 사업 수행 과정을 통해 기획자 참여의 필요성과 효과성이 충분히 입증됐으며, 이제는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도 자체적으로 예술인과 기획자가 협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판단해 사업 방식을 변경하게 됐다.

 

이번 개편의 주된 배경에는 전남문화재단 지원제도의 특징도 반영됐다. 문학, 시각, 공연 등 기초지원 분야의 접수 양식이 비교적 간단해졌고, 집중지원사업의 경우 기획자의 기획비가 예산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재단은 직접적인 인건비 지원보다는 민간의 자율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장기적으로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2026년부터는 예술인들이 작성한 사업계획서 초안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집중 컨설팅을 받아 내용을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전남문화재단 2026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이 요구하는 필수 증빙자료(예술활동증명서 등) 제출이 가능한 최근 1년 이상 순천 거주 전문예술인 또는 순천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전남문화재단 1:1 맞춤형 컨설팅 기획상담소 참여자, 동호회 및 아마추어 기반의 활동은 컨설팅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2월 29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컨설팅은 2026년 1월 6일과 1월 13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순천문화재단 소규모공연장에서 총 2회 진행되며 1회당 50분씩 운영된다. 컨설팅 기획자로는 ▲김새아나(독립기획자) ▲송선미(스윗뮤직가든 대표) ▲이보미(광주광역시 동구 미로센터장) ▲전민정(前부안군문화재단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기획자는 전문예술인(단체)이 제출한 참가신청서를 검토한 후 재단에서 임의로 매칭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컨설팅 Day는 순천 지역예술인이 공모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전남문화재단 2026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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