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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은군, 2025년도 하반기 퇴직준비교육 이임 및 명예퇴임식

이·퇴임자 가족과 동료 공무원 참석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은 19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퇴직준비교육 이임식 및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용한 마무리를 희망한 이·퇴임자들의 뜻에 따라 간소하고 검소하게 진행됐으며,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선·후배 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30여 년 이상 공직에 공직자로서 소임을 마치는 이·퇴임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최재형 군수는 공직 기간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퇴임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주신 덕분에 오늘의 보은군이 있을 수 있었다”며 “그동안 쌓아오신 경험과 헌신은 군정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공직을 떠난 이후에도 늘 군정의 든든한 응원자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퇴임자들은 동료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오랜 공직 생활을 되돌아보고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끝으로 이동예 복지정책과장, 김은희 농업기술센터 소장, 유명현 장안면장, 이정순 내북면장, 이보경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장, 신은우 보건행정과 주무관, 배정호 속리산면 부면장, 오성진 탄부면 부면장, 황인태 탄부면 민원봉사팀장 등 9명은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며, 김진식 산림녹지과장, 윤명운 속리산면장, 김성순 삼승면장은 명예퇴임과 함께 영예로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 동안 큰 과오 없이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동료들과 군정 책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보은군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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