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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26일 서귀포서 ‘현장 도지사실’ 운영

18~23일 사전 참가 신청 접수…올해 마지막 현장 도지사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도지사가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도지사실’을 운영한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1월 21일 서부권역 한림읍을 시작으로 24일 동부권역 구좌읍, 12월 9일과 12일 북부권역 이도2동과 노형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 현안을 챙겨왔다.

 

이번 서귀포 일정은 권역별 현장 도지사실의 마지막 순서로, 서귀포시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서홍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현장 도지사실은 별도 보고 절차 없이 도지사가 도민과 직접 마주 앉아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경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면담은 사전 신청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사안에 따라 1대 1 또는 다자간 면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원활한 소통과 내실 있는 상담을 위해 18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참여 신청을 받는다.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도민은 서귀포시 관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인에게는 24일 문자로 구체적인 방문 시간이 안내된다. 시간 제약으로 당일 도지사와 직접 면담이 어려운 경우 소통청렴담당관이 별도 상담을 진행해 민원 누락을 방지할 계획이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서·동·북부에 이어 남부권까지 제주 전역을 돌며 도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과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크고 작은 생활 현안부터 정책 아이디어까지 편하게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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