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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내년도 업무계획, 시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최민호 시장, 16일 간부회의서 실국 사업 연계 당부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 수립과 관련해 실국 간 유기적인 사업 연계를 대폭 강화해 시민들이 주요 시정을 보도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16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실국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주요업무계획의 체계와 편제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러 실국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의 연계성을 높이고, 시민의 시각에서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핵심 현안 사업을 한데 묶어 주요업무계획 책자를 편찬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실국별 관련 보고회를 실시했고, 신년 초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내년도 시정 방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시 입장에서도 시정 주요 업무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인지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복지국과 함께 내달 3월까지 진행하는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관련, 지역사회 속 소외된 이웃들이 충분한 지원과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속도감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그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이 늦으면 늦을수록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사고율이 높아진다”며 “생명에 관한 문제라는 경각심을 갖고 단전이나 단수 등을 총괄적으로 살펴 소외 이웃을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박물관도시 세종이라는 도시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 내 박물관과 미술관, 도서관의 위치, 관련 강의 등을 총정리한 책자나 지도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가 보유한 훌륭한 문화 요소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지도를 제작하면 좋을 것”이라며 “시에서 운영 중인 박물관·도서관 버스, 박물관 강의 등과 연계한다면 박물관도시 세종의 훌륭한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제대회를 앞두고 채식주의와 할랄 등 포용형 식품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글로벌 푸드존을 시범 운영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푸드마일리지 표기 도입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2027년 U대회 때 세계 각국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음식을 푸드마일리지 표기와 함께 제공하면 좋을 것”이라면서 “선수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고, 지역 농산물은 세계를 무대로 우수성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홍보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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