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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년 김제청년 네트워킹 ‘청담(靑談)’ 성황리 개최

청년의 이야기로 관계를 잇고 협업 기반 강화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11일 17시부터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지역 청년과 창업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김제청년 네트워킹 ‘청담(靑談)’'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담(靑談)’은 한 해 동안 김제에서 활동한 청년들이 각자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관계와 협업 기회를 만들어 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웰컴 티타임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첫 교류를 나눈 뒤, 2025년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의 활동스토리와 성과영상을 소개하고, 실제 참여 청년들이 일년간의 활동 경험을 직접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진 ‘청년 청담 톡’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들의 창업 스토리와 도전 과정을 소개하며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성장 경험을 나누었고, 청년들은 발표를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연계 가능한 협업 아이디어를 찾는 등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팀빌딩 게임과 선물교환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간 친밀감을 높이고,‘청담 네트워킹’에서는 청년 창업가·활동가들이 실제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의 이야기는 곧 김제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며 “오늘 청담(靑談)에서 공유된 경험과 아이디어가 젊은 세대의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시에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를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과 네트워킹 기반을 강화해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활동하며 성장할 수 있는 김제형 청년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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