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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중구문화원,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성황리에 마쳐

 

(포탈뉴스통신) 인천중구문화원(원장 박봉주)은 2025'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사의 전문성 강화와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중구문화원은 올해 5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문화예술교육사는 신중년 및 중장년층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 제공과 지속 가능한 취미 형성을 목표로 기획한 2개의 프로그램을 7~8월과 10~11월 운영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 '나의 첫 클래식'(6회차)은 나만의 칼림바’를 직접 제작하고, 친숙한 클래식 선율을 연주해보는 과정을 통해 음악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악기 제작부터 기본 연주까지 단계적으로 배우며, 마지막 회차에서는 그동안 익힌 연주곡을 함께 나누는 소규모 미니 연주회를 진행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 '푸른 빛을 담다.'(6회차)은 사진과 시각예술 기반의 창작 활동으로, 시아노타입 기법을 활용해 개인의 기억·감정·오브제를 소재로 한 이미지 제작과 아트북 구성 과정을 경험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2025 인천중구문화원 종합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공개됐다.

 

 

인천중구문화원은 이번 사업의 사업 추진 과정, 프로그램 운영 내용, 참여자 활동결과 등을 정리한 결과 자료집을 제작 중이다.

 

이번 결과자료집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실제 현장을 담아낸 기록물로 의미를 더하며 향후 유사 사업 추진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봉주 원장은 “문화예술교육사의 현장 경험과 기획 역량 축적이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사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작된 2025 인천중구문화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결과자료집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중구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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