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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주민이 만든 건강마을, 경주시 황오동 ‘우수사례’ 영예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성과, 도 단위 표창으로 결실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9일 라한셀렉트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5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10주년 기념 성과대회’에서 황오동 건강마을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주민이 이끈 10년, 건강마을의 내일을 잇다’를 비전으로 2014년부터 추진된 건강마을 조성사업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건강공동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황오동 건강마을은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에 힘써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 건강마을로 선정됐다.

 

경주시보건소는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시비를 추가 확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건강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한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성과로 꼽힌다.

 

한편,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10주년 기념식 △건강마을 운영사례 토크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주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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