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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질병관리청, '주간 건강과 질병' 세계적 수준의 국제학술지로 도약

국내 공공기관 발간 주간지 최초 펍메드 센트럴(PMC) 등재, 국제 확산 기반 마련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은 공중보건 분야의 조사, 감시 및 정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학술지 '주간 건강과 질병'(Public Health Weekly Report, PHWR)이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이 운영하는 세계적 수준의 전자 학술 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 센트럴(PubMed Central, PMC)에 공식 등재됐다고 밝혔다.

 

PMC는 전 세계 의학 및 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활용하는 권위 있는 학술 아카이브로, 이번 등재는 '주간 건강과 질병'이 국제적 학술지로서의 지위를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국내 공공기관이 발간하는 주간지가 국제적 학술 플랫폼에 수록된 첫 사례로, 질병관리청이 수행하는 연구, 조사・감시, 정책 정보가 전 세계에 더욱 신속하게 공유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보건 분야는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과 연구성과를 전 세계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PMC 등재는 한국의 공중보건 위기 대응 경험을 국제사회에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제 학술지 수준의 논문 품질, 연구윤리, 투명성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학술지로서의 신뢰도도 크게 향상됐다.

 

'주간 건강과 질병'은 2008년 4월 창간 이후, 매주 질병관리청의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정보, 보건사업 자료, 조사·감시·연구 결과를 제공*해 왔으며, 주요 감염병 발생현황과 질병 통계도 함께 발표해 국민 건강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선진 방역체계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주간 건강과 질병'의 국내・외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질병관리청은 영문 누리집 개설, 국・영문 동시 발간, 원고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지침 개발 등을 추진하며, 국제학술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PMC 등재로 '주간 건강과 질병'은 질병관리청의 과학적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게재 논문의 국제 인용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외 연구자들의 투고 활성화도 기대된다.

 

최보율 편집위원장은 “과학적이고 시의성 있는 질병·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주간 건강과 질병'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국제 수준의 학술지로 발전하여, 다양한 보건 분야 연구와 현장에서의 보건사업 근거 제공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국제학술지 등재는 조사, 감시 및 건강정책 분야에서 한국 보건당국의 전문성과 역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주간 건강과 질병'이 글로벌 공중보건에 기여하는 학술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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