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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남대·GIST, 지역 기술창업 수도권 진출 본격화

GSS 투자 IR 데모데이 성료… TIPS 운영사 포함 15개 기관 참석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지역 연구실에서 발굴된 첨단 기술창업기업을 수도권 투자 생태계와 잇는 ‘GSS(Gwangju Startup Springboard) 투자 IR 데모데이’를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공공기술의 전국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

 

10일 전남대에 따르면,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지원을 받아 12월 5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GIST와 공동으로 이번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행사는 전남대·GIST 실험실에서 성장한 유망 기술창업기업들이 실전 투자 피칭(IR)을 통해 수도권 벤처투자자들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사업모델(BM) 고도화·시장경쟁력 강화·스케일업 촉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두 대학 연구실에서 스핀오프한 9개 창업기업이 참여해 ▲지능형 운전자 상태 관리(AIoT) ▲미생물 전기화학 기반 하·폐수 처리 ▲AI 치과 진단 ▲차세대 미토콘드리아 표적 항암제 ▲저비용 X-ray 섬광 가이거 검출기 ▲X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AI–수치모델링 기반 대기 예측 ▲이미지 기반 매장 자동 재고관리 ▲다채널 종이센서 조기진단 등 다양한 딥테크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두 대학의 연구실 기술이 실제 창업·사업화 단계에서 높은 확장 가능성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VC·AC·기술지주·CVC 등 총 15개 투자기관이 참석해 기술 검증과 후속 투자 논의를 활발히 이어갔다.

 

특히 ▲오픈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센틱스벤처스 ▲엑스퀘어드 등 4개 TIPS 운영사가 참여해 실험실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성과 기술 경쟁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행사 직후 1:1 기술 검토, 후속 미팅 및 투자 상담이 진행되는 등 초기 창업기업의 실질적 투자시장 진입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윤성 전남대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단장은 “GSS 투자 IR 데모데이는 전남대와 GIST의 우수 기술이 수도권 투자 생태계와 만나는 핵심 교두보”라며 “실험실 기반 창업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투자 유치, 기술 검증, 산학 협력을 긴밀하게 연계하여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우수 연구성과가 전국 단위 기술·투자 네트워크에 본격 편입될 기반이 마련됐으며, 지역 기술창업이 전국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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