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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보건복지부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수상

시,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를 비전으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아동분야 정책평가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4년 연속 1위이며,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는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시상식은 어제(8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제13회 아동정책포럼’에서 진행됐으며, ‘아동정책시행계획 우수사례’를 시 아동청소년과장이 발표했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최우수 지자체로 부산, 인천이 ▲우수 지자체로 경기, 충남, 강원, 전북 등이 선정됐다.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는 '아동복지법' 제8조에 근거해 시행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년도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4개의 추진 전략과 9개 정책과제, 24개 중점추진과제, 339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했으며, 전문가 평가에서 계획수립 적정성·이행 충실성·성과달성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2022년부터 4년 연속 1위의 성과를 이뤘다.

 

아동정책영향평가(자체평가)에서는 ▲우수 광역지자체로 부산과 인천이 선정됐고,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된 9곳 중 부산의 서구, 부산진구, 연제구의 3개 구가 포함됐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복지법' 제11조의2에 근거해 시행되며, 지자체에서 자체평가서를 활용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 권리에 미치는 긍정·부정적 영향을 스스로 점검하는 평가 제도다.

 

시는 자체평가 대상 사업을 확대하고 구·군의 자체평가를 독려하는 노력을 통해 기초지자체 중 부산에서 3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지난해(2024년) '아동 삶의 질 1위 도시 부산'과 연계해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비전을 수립해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107곳, 누적 방문자는 200만 명을 돌파했고, ▲전국 최초 어린이 대중교통비 무료 ▲다자녀 가정 교육포인트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는 ▲부산 아동돌봄 인공지능(AI) 통합콜센터 구축 ▲부산어린이병원 착공 등을 통해 아동정책 최우수 도시 부산의 자리를 계속 지켜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시가 그동안 부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아온 결과”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보육과 교육, 일자리와 주거까지 아이를 키우는 전 과정이 연결된 통합 육아도시, 모든 아동이 '나는 존중받는 존재'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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